08.05(화) 밤 동안에 주룩주룩 내린 비가 땅속까지 깊숙하게 스며들었습니다. 그동안의 폭염으로 움츠러들었던 복숭아가 이번비로 갈증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오늘 새벽부터는 비가 오지 않아 수확하는데 한결 수월합니다. 복숭아 나뭇가지마다 빡빡하게 붙은 봉지에 씌워진 복숭아들이 봉지를 열어 수확의 신호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노랗고 뽀얗고 매끈한 복숭아 껍질이 너무 예쁩니다. 수확하고 남은 상품성이 떨어진 복숭아들은 인근 세종에 거주하는 분들이 주로 가정용으로 구입하고 계십니다.
약간의 스크래치나 병해 입은 복숭아부터 조림용 파지흠과까지 복숭아의 대미지와 무게에 따라 만 원에서 3만원 선에서 판매됩니다. 오늘도 수확하고 전국으로 나가는 복숭아들입니다.
매일매일 택배 배송이 되고 있고 특별한 배송사고 없이 집 앞까지 배송되고 있습니다. 현재 순차적으로 특과 선물용 복숭아들이 주로 배송이 되고 있는데, 이번 주 금요일(8.8) 이후부터는 큰 배송 지연 없이 배송이 될 예정입니다....